반응형 진돗개4 한국인이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 10 / 푸들 몰티즈 비숑 삼총사 상위권 한국인이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은 푸들을 비롯한 소형견 한국갤럽이 2024년 3~4월에 "어떤 종류의 견종을 가장 길러보고 싶은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은 의외로 푸들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유의해서 보아야 할 대목은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이 아니라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이라는 것이다. 공동 3위를 차지한 진돗개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외래종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한국의 토종견들이 최소 중형견 이상이어서 아파트와 같은 공동생활공간에서 생활하는 견주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 10종 중 진돗개를 제회한 다른 9가지 견종이 모두 소형견이라는 사실이 주목할만하다. 한국인이 가장 기르고 싶은 견종 10 1위 푸들2위 몰티즈3위 비숑프리.. 2024. 10. 22. 반려견 분양백과(10) 진돗개 / 한국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제53호, Korean Jindo Dog 충성심과 용맹성의 대표견종, 물림사고는 각별히 주의해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반려견 진돗개. 진돗개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견종이며 국제애견연맹에서도 인정한 공인견종이다. 우리나라의 공인 토종견은 진돗개와 더불어 삽살개, 풍산개, 동경이가 있지만 국제공인견종은 진돗개가 유일하다. 진돗개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워낙 믹스견이 많아서 순종혈통을 만나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설명을 한번 들어보자. 전라남도 진도군 일대에서 우리 선조들이 옛날부터 길러오고 있는 우리나라 특산의 개 품종이다. 진돗개의 키는 수컷이 50∼55㎝, 암컷은 45∼50㎝이며 머리와 얼굴은 정면에서 보아 8각형을 나타내고 야.. 2024. 10. 18. 잦은 물림사고, 진돗개는 공격성이 강한 견종인가?(2) 사냥본능 강한 것은 사실, 견주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에서 119가 이송한 개 물림 사고 환자는 매년 2000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빈번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를 통한 개 물림 발생 현황 및 개 물림 예방법'을 보면, 개 물림 사고는 남자(45.4%)보다 여자(54.6%)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연령별로는 5~9세 소아 연령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개 물림이 발생한 장소는 집이 72.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개 물림 사고는 1만 29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5건 꼴이다. 외출 시 목줄·인식표 착용 등 준수사항을 지키는 경우는 62.9%에 그쳤다. 2024년 4월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도사견 ▲.. 2024. 9. 12. 잦은 물림사고, 진돗개는 공격성이 강한 견종인가?(1) 용맹하고 타고난 수렵견, 섣불리 만져서는 안 돼 2년 전 겨울철에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가 목줄이 풀려 덤비는 진돗개를 피하다가 오른쪽 종아리를 물리고 입고 있던 파카를 물어뜯어 찢기고 만 적이 있었다. 종아리를 물린 충격으로 길바닥에 벌렁 넘어질 정도였다. 그 와중에 차라리 어린 나의 반려견이 물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견주를 모르는 바도 아니고 문이 열렸는지 잘 몰랐다고 극구 사과하는 바람에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넘어갔다. 1년여 전쯤에는 역시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동네 진돗개가 역시 줄이 풀린 채로 나의 반려견을 뒤에서 공격했다. 나의 반려견은 갑자기 뒷목을 물려 제대로 방어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이었다. 진돗개를 발로 차고 머리를 때려도 진돗개는 결코 놓지 않고 계속 물고 있었다. 주변에 도와.. 2024.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