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접종 시기, 11월 이전이 최적기 "무료접종 지자체 늘어난다"
독감예방접종 대상
▶ 65세 이상 노인
나이가 많은 노인에 경우 질병에 걸린 후 합병증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입니다. 1959년 12월 31 이전 출생자 기준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 생후 6개월 ~13세 이하
2011.11~2024.8.31 어린이들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대상자입니다. 아이들 또한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고위험 대상자이다.
▶ 임산부
임신 주차에 상관없이 산모 수첩이 있는 임산부일 경우 무료접종 대상자이다.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대상자에 포함이 된다.
▶ 의료진
병원 및 요양 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를 치료하기 때문에 투약 권고되는 대상자이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독감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 접종 후 안정 취하고 귀가
백신 접종 직후에 쇼크 증상이 드물게 올 수 있다. 또한 어지러움, 통증, 구역감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30분 이상 앉아있다가 귀가하는 것이 좋다.
▶ 맞은 부위 문지르지 말기
예방접종을 시행한 부위를 문지르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며 감염이 될 수 있다. 또한 백신의 효과가 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 샤워, 음주, 운동 금지
접종 당일에는 샤워, 음주, 운동과 같은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백신의 효과가 충분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통증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올해는 9월까지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고 10월에 반짝 가을을 맞이했다가 겨울의 문턱에 서있는 느낌이다.
겨울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은 역시 독감이다. 독감은 감기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으나, 독감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매년 변화하는 독감(Influenza) 바이러스에 맞추어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따라서 전염력이 강한 독감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고, 체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독감주사를 적절한 시기에 접종받는 것도 중요하다. 예방접종을 하는 시기는 기온이 떨어지는 9월~11월에 주로 맞는다. 주사를 맞고 나서 항체가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고, 약 2주 시간이 지난 후에 체내에 항체가 생깁기 때문에 유행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맞는 것이 좋겠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이다. 이 시기는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시기로 일부 국민들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2024년 독감 예방접종 시기를 발표한 질병관리청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시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독감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독감 예방접종 시기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독감 예방접종 시기 붐비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자예전표를 도입 및 활용 중에 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 시기 및 대상자를 확인하고 오접종을 예방하고자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과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고, 임산부는 산모 수첩 등으로 확인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입원 및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기에 동절기 유행에 대비하여 예방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얼마든지 독감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병원에서 맞을 경우에는 3~4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온다. 독감 3 가는 4가보다 저렴하며 독감 4 가는 3가+1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
무료 독감예방주사는 지자체별로 전체 시민 혹은 구민, 군민에 대해서 무료로 접종하는 시, 군, 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3년에는 성남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했고 올해에는 경기도 가평군이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군민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현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도 울산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했다. 울주군은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대상자에 포함해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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