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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라면32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퍼스트독, 모두 몇 마리? 추석한가위에 등장한 써니와 새롬이에 얽힌 사연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9월 13일,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는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국민들께 추석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이번 추석인사에서 특별히 눈에 띈 것은 사진을 같이 찍은 반려견 써니와 새롬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사진을 보면 어린이들이 서로 써니와 새롬이를 만지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윤대통령 부부의 반려견과 반려묘는 모두 열한 마리나 된다. 윤 대통령 부부는 써니와 새롬이 외에도 반려견 4마리(토리·나래·마리·올리), 반려묘 5마리(아깽이·나비·노랑이·키위·하양이) 등 총 11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특히 첫 반려.. 2024. 9. 15.
추석한가위, 반려견이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은? 한가위 명절, 반려견이 피해야 할 음식은? 한국인의 가장 큰 명절은 설날과 추석이다.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 짓고 수확하는 풍요로운 계절에 맞이하는 추석에는 식탁 위에 풍성한 음식이 차려지기 마련이다. 추석명절에 갖가지 전은 필수, 고기도 굽고 국도 끓이고 송편도 빚고 과일과 다과도 넉넉히 준비된다.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면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반려견들은 맛있는 냄새에 덩달아 식욕이 당겨지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고 싶어 한다. 그러나 추석에도 반려견들이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이 있다. 아무리 반려견이 먹고 싶어 하더라도 이런 음식만은 절대로 급식해서는 안된다.  1. 기름진 음식모든 기름진 음식은 반려견에게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이 불러오는 가장 큰 질병은 췌장염이다. 췌장은 음.. 2024. 9. 14.
잦은 물림사고, 진돗개는 공격성이 강한 견종인가?(2) 사냥본능 강한 것은 사실, 견주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에서 119가 이송한 개 물림 사고 환자는 매년 2000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빈번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를 통한 개 물림 발생 현황 및 개 물림 예방법'을 보면, 개 물림 사고는 남자(45.4%)보다 여자(54.6%)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연령별로는 5~9세 소아 연령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개 물림이 발생한 장소는 집이 72.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개 물림 사고는 1만 29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5건 꼴이다. 외출 시 목줄·인식표 착용 등 준수사항을 지키는 경우는 62.9%에 그쳤다.  2024년 4월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도사견 ▲.. 2024. 9. 12.
사랑하는 가족이 떠난 아픔, 펫로스 증후군(2) 유명 연예인들이 겪은 펫로스 증후군 그리고 그 후 2024년도에는 유난히 많은 유명연예인들이 반려동물과 작별인사를 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한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올해 가장 많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소식이 들려온 것은 지난 5월이었다. 3명의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것이다.  성유리는 5월 7일 반려견과 이별했다.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고 밝혔다. 또한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며 슬픈 마음을 달랬다.  성유리는 떠나보낸 반려견 밍밍이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 2024. 9. 11.
사랑하는 가족이 떠난 아픔, 펫로스 증후군(1) 가족이 떠난 고통 펫로스 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한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슬픔 중의 하나이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홈스(Thomas Holmes)와 라헤(Richard Rahe) 박사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건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해 43개 항목의 순위표를 만들었다. 이 중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힌 1위의 사건은 바로 ‘배우자의 죽음’이었다. 가족의 죽음은 43개 중 다섯 번째 그리고 친구의 죽음도 17위를 차지했다.  항목 중에 사랑하는 반려견의 죽음은 없었지만 가족의 죽음 못지않은 스트레스 지수가 나타났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혹은 애니멀 .. 2024. 9. 11.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아이, 반려견과 반려묘에도 영혼이 있을까? 반려견과 반려묘에도 사후세계와 영혼이 있을까? 사랑하는 반려견과 10년 가까이 혹은 십 수년을 같이 살다가 노령으로 떠나보낸 견주는 마치 가족을 잃은 것 같은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견주가 되어보지 않은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반려견일지 모르지만 견주나 가족의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가족이자 운명공동체였던 것이다. 멋모르는 강아지 시절에 입양을 하여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잘 따르며 아플 때 잘 이겨내고 견주와 가족을 즐겁게 해 주고 마중 나오고 또 배웅도 하며 심지어 슬프거나 힘들 때 위로까지 해주는 반려견은 견주와 가족의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  반려견과의 추억도 빼놓을 수 없다. 반려견과 처음 만났을 때의 신기함과 반가움, 대소변을 처음 가렸을 때의 ..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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