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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또 다른 악재, 불법 숙박업 탈세의혹 사실일까?

by thinking sapience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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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는 5년 경력 '슈퍼 호스트' 로 기재, 이용 후기만 130건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다혜 씨 소유의 단독주택. 제주시는 민원이 제기되어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받은 문다혜 씨에게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불법 숙박업소 운영이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다혜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시가 9월 초 제주도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또한 문다혜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 소재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불법 숙박업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

 

제주시에 의하면 "문다혜 씨의 단독주택은 농어촌민박이나 펜션 등 숙박시설로 등록되지 않았다”라고 한다. 또한 문다혜 씨가 불법 숙박행위를 했는지 단정할 수 없지만,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문다혜 씨의 단독주택은 단독주택은 연면적 105㎡로 문다혜 씨가 2022년 7월 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문다혜 씨의 다정했던 한 때. 문다혜 씨의 전 남편 '타이 이스타젯' 취업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피의자 적시로 불거진 문다혜 씨 사태는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본래 소유주는 송기인 신부로, 송 신부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지인으로 2005년에는 초대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에 이 주택에서 머물렀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비앤비에 공개된 문다혜 씨 계정에는 자신의 직업을 '집순이'이자 '서울의 전업 호스트'라고 소개하고, 서울 영등포 오피스텔과 제주도 별장까지 두 곳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려두고 이용자들을 안내했다. 숙소에 머물렀던 게스트들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134건의 후기를 남겼다.

 

문다혜 씨의 전 남편 '타이 이스타젯' 취업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피의자 적시로 불거진 문다혜 씨 사태는 음주운전에 이은 불법숙박업 탈세의혹으로 국민적인 의혹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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