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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합의한 문다혜, 음주운전 형사처벌 피하나? 형사합의로 처벌 면하는 것 아니나 감경 예상  음주운전을 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피해 택시기사와 형사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0월 9일 문 씨 음주운전 사고 피해 택시기사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문 씨 변호인 측은 피해 택시기사에 대해 형사 합의를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며 문 씨 측에서 먼저 합의금을 제시했고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 택시기사는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문다혜 씨가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는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관련된 형사책임은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별개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피해자.. 2024. 10. 17.
반려견 분양백과(8) 시베리안 허스키 / "늑대라고 오해 마세요, 순정 허숙희입니다" "이것은 늑대인가 반려견인가?" 우뚝 솟은 두 귀, 날카롭고 푸른 눈, 앙다문 입술, 강인해 보이는 골격, 야생늑대와 같이 빽빽한 털 금방이라며 먹잇감을 향해 달려갈 것 같은 인상을 주는 이 강렬한 동물은, 늑대인지 반려견인지 혼동을 주는 견종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러시아 시베리아의 동북방향 끝지방 추코츠카라는 지역이 고향인 썰매견이다. 그러나 시베리안 호스키는 러시아 견종이 아닌 미국 견종으로 구분되는데 그 이유는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된 견종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조상이지만 시베리아에서 아메리카로 이주한 원주민을 따라간 견종은 별도로 네이티브 인디언 도그(Native Indian Dog)'도그라고 부른다. 마치 모피를 뒤집어쓴 것처럼 .. 2024. 10. 14.
헌혈하는 반려견 '도그너(DOgNOR)'를 아시나요? 반려견도 헌혈하는 시대, 댕댕이들도 동참하자~~~!!  안녕하세요? 헌혈하는 반려견 '도그너(DOgNOR)'입니다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반려견 동지들과 사랑하는 견주 여러분! 저는 헌혈하는 반려견 '도그너(DOgNOR)'입니다.  도그너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아마 그러실 겁니다. 예전에는 없던 이름이니까요. 자 그럼 도그너인 제가 도그너를 설명해 드릴 테니 잘 들어보세요. 도그너(DOgNOR)는 반려견 '도그(DOG)'와 헌혈 기부자 '도너(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의미한답니다. 도그너 캠페인은 놀랍게도 정부나 민간단체가 아닌 한 기업에서 시작됐어요. 주인공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현대자동차인데요. 지난 2019년도에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 2024. 10. 14.
시청자 울린 은지원의 펫로스 증후군, 어떤 증상일까? 사람과의 이별만큼이나 슬픈 반려견과의 이별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보낸 가수 은지원의 펫로스 증후군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3화에서 펫로스 증후군과 관련한 내용이 다뤄졌다. 십수 년 기른 반려견과 이별을 앞둔 영상 등이 공개됐는데 영상 속 반려견은 이별을 앞두고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영상을 본 은지원은  "사연자가 반려견이 떠난 지 시간이 좀 됐는데도 지금도 이 영상을 다시 보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은지원이 "처음 (키웠던) 강아지는 나랑도 1~2세 차이밖에 안 나는 거의 동갑이었는데 그 친구가 떠난 뒤 펫로스를 겪었다. 슬픔이 안 참아져서 3일을 울었다."며  '사람이 죽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너.. 2024. 10. 14.
'통증의 왕'이라는 대상포진, 어떤 질병인가?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까지  일교차가 커지는 10월과 11월은 전형적인 환절기에 속한다. 변화하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나 몸살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 감기 몸살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힘든 질병이 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 자주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이 걸리는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는 어린이들이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라고 한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이다.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다. 그러나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사람이 이를 느끼지 못하며 겉으.. 2024. 10. 11.
대상포진 환자 연간 74만 명, 싱그릭스는 97%까지 예방 예방효과 높지만 경제적 부담 커, 건강보험 조속히 적용돼야  지난 2023년도에 발생한 대상포진 환자수는 74만 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인 싱그릭스는 최대 97%까지 예방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대상포진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70만 명 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738,048명에서 2023년 749,126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대상포진이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평가에서 ‘70세 이상 생백신 도입이 4순위에 포함’돼있으나 비용효과분석 및 도입 우선순위 평가 등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즉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은 아직 실..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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